노선기
도무지 말이 없어 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지만 생긴 것 하나는 울트라 캡 짱 섹시남.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실내를 밝히는 인간 조명등. 말이 없어도 웃지 않아도 다 용서된다. 숨기도 적당하고 돈도 벌 수 있겠다 싶어 일하게 된 커피프린스. 처음엔 불안하고 자신만 다른 세계에서 온 기분이었지만 점점 그들과 섞이는 자신을 발견해, 그런 자신의 모습이 눈물 나도록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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