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동희는 강릉에서 카페 깐따삐야를 운영하며, 태준의 오랜 친구이자 원영에게는 든든한 형 노릇을 하고 있다. 힘들어하는 원영을 직접 찾아갈 만큼 정이 많고, 주변 사람들의 감정도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차리는 편이다. 오랫동안 동생처럼 지내온 호태가 갑자기 자신을 좋아한다며 들이대기 시작하자 단호하게 밀어내지만, 거절하면 할수록 호태의 말과 행동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조금씩 흔들리는 마음까지는 숨길 수
동희는 강릉에서 카페 깐따삐야를 운영하며, 태준의 오랜 친구이자 원영에게는 든든한 형 노릇을 하고 있다. 힘들어하는 원영을 직접 찾아갈 만큼 정이 많고, 주변 사람들의 감정도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차리는 편이다. 오랫동안 동생처럼 지내온 호태가 갑자기 자신을 좋아한다며 들이대기 시작하자 단호하게 밀어내지만, 거절하면 할수록 호태의 말과 행동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조금씩 흔들리는 마음까지는 숨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