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찬
차가운 완벽함 너머,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눈빛의 남자. 새까맣고 깊어 끝을 가늠할 수 없는 눈동자, 흐트러짐 하나 없이 각 잡힌 슈트 자락. 서인 그룹의 후계자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평생 감정보다 계산을 앞세워 살아왔다. 그리고 그 계산 끝에서, 채란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할 남자이기도 하다.
차가운 완벽함 너머,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눈빛의 남자. 새까맣고 깊어 끝을 가늠할 수 없는 눈동자, 흐트러짐 하나 없이 각 잡힌 슈트 자락. 서인 그룹의 후계자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평생 감정보다 계산을 앞세워 살아왔다. 그리고 그 계산 끝에서, 채란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할 남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