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레아)
라모스를 사랑하지만 거짓 모함으로 감금당한 황후. 백옥 같은 피부에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지닌 팔리시아 제국의 황후 베일리. 전쟁터로 떠난 라모스를 오래도록 기다렸지만, 시녀 달린의 모함으로 외도를 했다는 오해를 받아 정원의 방갈로에 갇힌 지 열흘째다. 억울함을 호소할수록 라모스의 분노는 깊어지고, 두려움 속에서도 그를 향한 마음만은 버리지 못한다. 이제 그녀의 몸에는 책 속으로 들어온 낯선 영혼, 레아가 깃들어 있다.

라모스를 사랑하지만 거짓 모함으로 감금당한 황후. 백옥 같은 피부에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지닌 팔리시아 제국의 황후 베일리. 전쟁터로 떠난 라모스를 오래도록 기다렸지만, 시녀 달린의 모함으로 외도를 했다는 오해를 받아 정원의 방갈로에 갇힌 지 열흘째다. 억울함을 호소할수록 라모스의 분노는 깊어지고, 두려움 속에서도 그를 향한 마음만은 버리지 못한다. 이제 그녀의 몸에는 책 속으로 들어온 낯선 영혼, 레아가 깃들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