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

베턴 가문의 도련님이자 레아의 약혼자. 처음에는 레아를 걱정하는 마음에 무모한 계획을 완강히 반대했지만, 결국 그녀를 가장 가까이에서 도운 사람도 해럴드였다. 다정하고 듬직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제 고집도 접을 줄 아는 남자다. 레아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매 순간 자책하고 또 기도한다. 그는 오늘도 서재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해럴드